내일 당장 하루~ 당일로~
혼자 또는 가족들과 당일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묻는 다면
남바원은 가장 추천하는 곳은 광릉 입니다.
남양주 봉선사 글인데 광릉? 을 왜??
바로 광릉수목원, 광릉이 봉선사와 아주 가깝습니다.
그리고 광릉숲길 까지 생겨서 숲길 따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광릉 숲길등.. 주변 이야기는 글 마지막에서 하겠습니다.
우선 봉선사로 가볼까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연꽃 그리고 광릉수목원까지 이어지는 광릉숲길
봉선사 연꽃 축제는 유명하죠.
당연히 광릉 수목원 , 광릉 옆에 위치해 있어서 포천 지역으로 알고 있었는데
봉선사는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부평리 255)
그래서 남양주 봉선사 연꽃축제 타이틀과 함께 행사를 진행합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여파로 2021년 연꽃 축제는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7월 중순 말쯤 가시면 연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https://www.nyj.go.kr/culture/3472
봉선사연꽃축제 < 축제 < 관광명소/축제 : 남양주시 문화관광
봉선사연꽃축제 봉선사 연꽃축제는 경기도의 대표적 고찰인 봉선사의 산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와 문화를 사부대중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불교문화를 구현하고
www.nyj.go.kr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 국사께서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 서기 1469년, 조선 예종 1년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는 광릉이라 하고, 이어 당사를 초창하여 선왕의 능침의 명 복을 비는 자복사로 삼고 봉선사라 하였습니다.
봉선사 주차장은 아주 넓어서 주차하기 편합니다.
봉선사에 주차하시고 광릉숲길 향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봉선사의 사계절은 너무 아름답죠.
연꽃 때문에 여름에 많이들 오시는데.
벗꽃 만개때 낙엽이 붉게 물든 가을에 방문하셔서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연꽃 축제 기간 전후로 해서 방문객들이 아주 많습니다.
연못을 둘러보고 봉선사 경내로 향하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느티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수령 500년 높이 21m
예전부터 느티나무가 없는 사찰이 없을 정도로 느티나무는 사찰의 일부와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느티나무가 있는 곳에 사찰을 지은 것이 아니라 사찰을 위해 느티나무를 심은 것입니다.
그 후 이 느티나무는 대지를 향해 힘차게 뿌리를 내리고 가지는 두 팔을 벌려 하능을 떠 받들 듯 우람한 모습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람하게 서 있는 느티나무
범종루
봉선사 청풍루에 오르면 봉산사 전각을 둘러 보실수 있습니다.
가운데 정면에 있는 큰법당이 보이네요.
대웅전이 아니라 큰 법당??
‘대웅전’은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이다.
《법화경》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위대한 영웅 , 즉 대웅이라는 일컬은 데서 유래한다.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의 좌우에서 협시불(脇侍佛)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봉인하거나 , 아미타불과 약사여래를 모시기도 한다.
이밖에도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 또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협시로 봉안하는 경우도 있다.
봉선사는 특징적으로 운허 큰스님께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경전을 한글 번역 작업을 하신 분이라서 대웅전이라는 명칭을 큰법당이라는 명칭으로 바꾸어서 편액을 달았다.
큰법당 뒤 조사전으로 오르면 볼 수 있는 봉선사 기와 전경들
겨울철 봉선사도 아름답습니다.
4계절이 아름다운 곳이라 언제 가셔도 힐링 하실수 있습니다.
여행기를 작성하면서 과거 사진 폴더를 확인하니
2004년 갑신년 다녀온 사진이 있네요.
오래전 사진이라 지금과는 많이 다르죠.
아름다운 연꽃과 사계절이 아름다운 봉선사
가을 시작되는 9월 서울 근교 봉선사 다녀와 보세요.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아니면 광릉수목원을 예약하시고 수목원을 가셨다. 이후 잠시 들려도 좋겠네요.
광릉 수목원 예약 사이트 링크 걸어놓을게요.
https://kna.forest.go.kr/kfsweb/kfi/kfs/cms/cmsView.do?mn=UKNA_01_03_01&cmsId=FC_003168
광릉숲길
봉선사 주차장 나오시면 좌측으로 길이 하나 있습니다.
광릉숲길
진짜 꼭 한번 걸어보세요. 진짜입니다.
https://nambaone.tistory.com/501?category=330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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