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변, 불과 한 시간 안쪽으로 도착할 수 있는 사찰,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운길산 수종사 일원(명승 제109호 지정)
양평 운길산 수종사(水鐘寺)
남한강 &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한눈에 보이는 천년 고찰 수종사
개인적으로 서울 근교에 위치한 사찰이면서 양평의 멋진 풍경과 카페 , 드라이브하기도 좋고 맛집도 많은 지역이라
자주 가는 장소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사찰 여행지입니다.
(추후 남바원 추천 사찰 여행지 추가 예정)
2006년 남바원 여행기를 통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가봤습니다.
그럼 가볼까요~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433번 길 186
운길산 수종사 일주문 주변에 주차하시고 도보 이동합니다.
명승 제109호 아름다운 자연의 운길산 수종사 일원 자연을 둘러보면서 올라갑니다.
수종사 대웅보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75호인 수종사 부도와
수종사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보물 제1808호인 수종사 팔각 오층 석탑이 있습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양수리) 경관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죠.
서거정(1420~1488)은 수종사를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 하였으며, 봄·여름·가을·겨울 연중 내내 신록·단풍·설경이 신비스러우며, 일출·일몰·운해 등 어느 시간의 풍광이라도 대단히 아름다운 전망을 지니고 있는 조망지점으로서 경관가치가 큰 곳이다.
사찰 내 길을 따라 이동하면 멀리 서도 보이는 은행나무 한그루가 반겨줍니다.
부스럼을 앓던 세조가 오대산 상원사에서 문수보살을 만나 깨끗이 낫고 한강을 따라 환궁하는 길이었다. 양수리까지 오니 밤이 이슥해 쉬어 가는데 운길산에서 종소리가 들려왔다. 신하 가 알아보니 천년 고찰 터 암굴 속에 십팔 나한상이 앉아 있고 천장에서는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종소리를 내는 것이라 했다. 세조는 이곳에 절을 복원해 수종사라 부르고 이 은행나무(500년)를 하사했다고 한다.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지쳐 있습니다.
양평 수종사 올라 두물머리 풍경과 주변(명승 제109호) 둘러보면서 힐링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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