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소박하고 조용한 사찰도 좋아합니다.
혼자 조용히 산책도 하고 사진 찍기 좋고 힐링하기 좋은 사찰
스냅사진도 좋고 주위에 다양한 꽃들도 많아서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가볼까요~!!
경기도 가볼만한 사찰 - 조선시대 왕실의 원찰 중 하나, 봉영사(奉永寺)
봉영사는 599년(진평왕 21)에 창건되었으며, 처음에는 봉인암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1755년(영조 31) 선조의 후궁인 인빈 김씨의 묘가 순강원으로 승격되면서 이 절을 인빈 김씨의 원찰로 삼았으며, 이때 절 이름을 봉영사로 바꾸었습니다.
그 후 절 지위가 크게 높아졌는데, 1877년(고종 14) 고종 숙부인 이공이 대대적으로 중수공사를 하였으며,
이 후 계속적인 중수가 이루어졌습니다.
봉영사 약수터는 천점산(泉岾山)이라는 말대로 달고 맛있는 약수가 쉼 없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이를 받아가기 위해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갑니다.
이 약수는 주민들을 위해 사찰에서 200m를 파이프로 연결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들과
사찰이 뜻을 모아 깨끗하고 정갈한 약수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약수 회원제를 통해 가꾸어가고 있습니다.
봉영사는 조계종 제25교구의 본사 봉선사의 말사이다.
사찰 규모는 작습니다.
천천히 한 바퀴 둘러보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남바원이 소개하는 경기도 가볼 만한 사찰 중 가장 작은 규모
하지만 소박하고 조용해서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곳입니다.
가끔 혼자 조용히 다녀오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곳입니다.
천년의 감로수가 흐르는 곳 천점산 봉영사
'여행기 > 시즌2 (2008~ 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양주 봉선사 연꽃 그리고 광릉숲 둘레길 따라 걷기 , 경기도 가볼만한 사찰 (0) | 2021.09.09 |
---|---|
북촌 가볼만한 곳, 서울 교육의 발전사 그리고 추억 여행 서울교육박물관 (0) | 2021.09.08 |
두물머리가 한눈에 보이는 양평 수종사 , 경기도 가볼만한 사찰 (0) | 2021.08.26 |
을사늑약 아픔이 서린 역사의 현장 중명전, 정동 역사 여행, 서울 정동 가볼만한 곳 (0) | 2021.08.06 |
흥선대원군의 사저 운현궁, 서울 종로 가볼만한 곳 궁궐 (0) | 2021.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