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당일여행

    경기도 여주 여행기 3탄 신륵사

    경기도 여주 여행기 3탄 신륵사

    경기도 여주 여행기 마지막 3탄은 신륵사 입니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가가 지은 절로 당시 원효대사의 꿈에 흰 옷 입은 노인이 나타나 지금의 절터에 있던 연못을 좋은 자리라고 가리켰다.원효대가 그 말을 따라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고 기도를 올리자, 연못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 이후 절을 짓고, 이름을 신륵사라 했다고 전한다. 다른 전설은 과거 남바원여행기 신륵사편에서 다뤘습니다. 2008년에 이어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 남바원여행기1 신륵사편) 오랜만에 가는 신륵사 그럼 바로 신륵사로 가보겠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경내를 향하는 길을 걷다 우측에 바라보면 남한강 보입니다. 그런데 여주의 남한강은 여강(驪江)이라 부른다고 합니다.큰 의미는 없고 여주에 있어서.... 잘 닦여진 흙길 속의 울창..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광릉수목원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광릉수목원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광릉수목원(光陵樹木園) 과거 남바원 여행기시즌1 첫 번째 글이 국립수목원(구 광릉수목원 2002.10.11)이였습니다. 진짜 오랜만이죠.. 그동안 몇 번 다녀왔지만 정말 오랜만에 여행기로 작성을 합니다. 국립수목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광릉숲 진입로가 환상입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죠.. 시속30km 제한속도 천천히 가세요. 그리고 또 하나 맑은 공기와 향기 입니다.~ 진입하는 순간 자동차 창문 모두 오픈입니다. 갈 때 마다 느끼지만 너무 좋습니다. 가시게 되면 진입로에서 창문을 활짝 열고 광릉숲의 맑고 깨끗한 공기 그리고 숲 속 향기를 느껴보세요. 정말 오랜만에 가본 국립수목원 그럼 들어가 볼까요. 국립수목원 사전 예약제 입니다. 밑에 광릉수목원 사이..

    목아박물관(木芽博物館)

    목아박물관(木芽博物館)

    2008/06월 제작 경기도 여주를 다녀왔습니다. 임금님이 드시는 쌀로 유명한곳 도자기축제로 유명한 .여주또한 문화와 공연으로 유명한 여주 첫 번째 방문한곳은 목아박물관(木芽博物館)을 다녀왔습니다.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이호리에 위치한 목아박물관..그럼 구경을 시작해 볼까요. 목아박물관은 우리나라 전통목공예와 불교미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세워졌습니다.설립자는 목아 박찬수는 대한민국 중요 무형 문화재 108호 목조각장로서 단원예설제, 불교미술대전을거쳐 1989년 전승고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을 했네요. 설립자 "박 찬수" 들어가 볼까요. 입장료가 있네요.일반3.000 청소년1.500 노인/어린이1.000 목아박물관 입구 모습입니다. 정문의 한글로 "목아박물관" 쓰여진 현판 또 거대한 기둥과 함께 어울리는..

    청룡사(靑龍寺).석남사(石南寺)

    청룡사(靑龍寺).석남사(石南寺)

    2008/02월 제작 서울*경기 유명한 사찰은 먼저 다 가보자..~~라는이런 생각을 가지고 현재까지 개인적인 여행을 다녔습니다.!! 여행기를 통해 알려드린 곳도 사찰이 많지만..소개를 못드린 사찰도 많이 있습니다.!! 이유는 하나..남바원이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아니다. 하는곳이기 때문입니다.^^;; 서울.경기 지도를 통해서 찾아보고.. 조계사 사찰정보를 통해서 알아보니 이곳을 안갔네요..바로 서운사에 위치한 청룡사.석남사 입니다.!! 먼저 청룡사를 가보겠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에 위치한 청룡사[靑龍寺] 1265년(고려 원종 6) 서운산 기슭에 명본국사(明本國師)가 창건한 절로,창건 당시에는 대장암(大藏庵)이라 하였으나 1364년(공민왕 13) 나옹화상이 크게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렀다...

    고달사지(驪州高達寺址)

    고달사지(驪州高達寺址)

    2008/06월 제작 고달사지[驪州高達寺址] 사실 고달사지는 갈 계획이 없었습니다.목아박물관과 신륵사를 보고 여행을 끝내려고 했는데지도책자에서 보게되서 가게 된 고달사지 이곳이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 몰랐던 남바원;;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상교리에 있는 통일 신라~고려 시대의 절터입니다.고려시대 3대 거찰 중 하나였다는 곳 고달사. 현재는 폐허가 되어 버린 고달사 옛터 지금 여행기를 쓰면서는 인터넷이나 책등을 통해 얻은 지식을 통해 글을 쓰는것지만그 당시 고달사지를 방문할 때는 고달사지가 어떤곳이지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전혀 기대를 안하고 온 곳이라 어떠한 문화재가 있는 지도 몰랐습니다.도착후 주차장은 텅텅 비었습니다. 주변 또한 논두렁 이 전부이네요. 고달사지 입구에 지키고 있는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

    광릉(光陵)

    광릉(光陵)

    2008/04월 제작 광릉(光陵) 조선의 제7대 왕인 세조와 부인인 정의왕후 윤씨의 무덤인 광릉에 다녀왔습니다.세조는 세종의 둘째 아들로, 계유정난(癸酉靖難)으로 단종을 유배시키고 죽인 장본인입니다. 왕권 찬탈로 왕위에 오른 세조 지나칠정도의 왕권강화책 정책으로 왕권이 조선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시기였습니다. 또한 재위 시절에는 국력을 크게 강화해 북방 여진족을 정벌하고 안으로 는 (경국대전經國大典)을 편찬하는등 국가의 모든 제도를 정비하는 많은 치적을 쌓았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길이죠.봉선사 - 광릉수목원을 지나 고모리로 향하는 지방국도는 최고죠. 바로 그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우측에 위치한 광릉[光陵] 크낙새라고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된 크낙새바로 광릉이 크낙새 서식지..

    신륵사(神勒寺)

    신륵사(神勒寺)

    2008/04월 제작 신륵사(神勒寺) 신륵사의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미륵(혜근)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龍馬)를 막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려 고종때 건머마을에 용마가 나타나, 걷잡을 수 없이 사나우므로 사람들이 붙잡을 수 가 없없는데, 이 때 인당대사가 나서서 고삐를 잡자 말이 순해졌으므로 , 신력(神力)으로말을 제압하였다 하여 절 이름을 신륵사라고 했다고 하네요.우리나라의 사찰이나 문화재의 역사를 이야기는 참 재미도 있으면서 신기합니다. 가볼까요. 가장 먼저 남바원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네요.봉미산 신륵사 일주문입니다.다포계식의 일주문이네요. ▒ ▒ ▒ ▒ 남한강이 줄기가 내려다 보이는 강월헌 강월헌에 앉아 있으면 남한강의 물굽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지금은 관광수단으로..

    회암사지(檜巖寺址) & 회암사(檜巖寺)

    회암사지(檜巖寺址) & 회암사(檜巖寺)

    2008/06월 제작 2008년 6월 날씨가 화창 아니 최고로 좋은 날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에 소재한 회암사지(檜巖寺址)에 다녀왔습니다.고려 충숙왕 15년(1328) 원나라를 통해 들어온 인도의 승려 지공이 처음 지었다는 회암사가 있던 자리이다.고려 우왕때 지공의 제자 나옹이 "이곳에 절을 지으면 불법이 크게 번성한다"는 말을 믿고 크게 짓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조선 전기까지도 전국에서 가장 큰 절이었다고 한다.태조 이성계는 나옹의 제자이면서 자산의 스승인 무학대사를 이 절에 머무르게 하였고,왕위를 물려준 뒤에는 이곳에서 수도생활을 하기도 했다.이후 억불정책으로 절이 불태워졌다. 이 절이 있던 자리에서 500m 정도 올라가면 지금의 회암사가 있다. ▒ ▒ ▒ ▒ 글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날씨가 ..

    묘적사(妙寂寺)

    묘적사(妙寂寺)

    [여행기/시즌2 (2008~ ing)] - 가수 이효리 다녀가서 유명해진 사찰 묘적사. 2007/06월 제작 2007년 6월이 끝나갈 때쯤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묘적산에 있는 사찰 묘적사(妙寂寺) 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인 묘적사 (말사:본사(本寺)의 관리를 받는 작은 절. 또는 본사에서 갈라져 나온 절)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말이 내려오지만 지금 이를 뒷받침 할 만한 아무런 기록이나 유물이 가지고 있지 않다. 동국여지승람에 간접적인 기록을 통하여서만 세조 당시에 이 절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사실을 알 수 있을 따름이다.. 이 절에 내려오는 말로는 묘적사는 본래 국왕 직속의 비밀기구가 있던 곳이라고 하네요.직속 비밀기구가 있던 묘적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용문사(龍門寺)

    용문사(龍門寺)

    2007/09월 제작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에 있는 용문사(龍門寺)에 다녀왔습니다.개인적으로 몇 번 갔던 곳이면서 남바원 여행기에도 올라와 있는 용문사 개인적으로 당일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곳 용문사 앞은 관광 단지라서 놀이기구도 있고 주변에 음식점도 많네요. 용문사 매표소를 지나 놀이단지로 가는길에 있는 다리입니다. 상당히 깔끔하면서 조경도 아름답게 꾸며놓았더라고요. ▒ ▒ ▒ ▒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 한다.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세종 29년(1447) 수양대군이 모후 소헌왕후 심씨..

    조선의 마지막 황제가 잠든곳 홍유릉 (홍릉유릉)

    2010/05 제작 이번에 다녀온곳은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홍릉.유릉입니다. ▒ ▒ ▒ ▒ ▒ ▒ ▒ ▒ 홍릉(洪陵) & 유릉(裕陵) 조선 제26대 고종(高宗)과 황후인 명성왕후 민씨를 합장한 홍릉(洪陵) 조선 제27대 순종(純宗)과 황후 순명효황후 민씨 , 계후 순정효황후 윤씨를 합장한 유릉(裕陵) ▒ ▒ ▒ ▒ 그럼~ 떠나볼까요.. 잠깐!! 금강산도 식후경..ㅎㅎ 홍유릉 가는길에 지인분이 만두가 땡긴다고 하셔서 이곳으로 모셨습니다...^^ 어랑 만두집입니다. 어랑뚝배기 입니다. . 수제 만두입니다. 좀 단순해 보여도 맛이 좋아요. 이쪽에 오시면 드셔보세요. 음식점을 아주 잘 꾸며 놔서 사진도 많이 찍습니다. ▒ ▒ ▒ ▒ ▒ ▒ ▒ ▒ 홍릉, 유릉 입구 외삼문(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