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시즌2 (2008~ ing)] - 가수 이효리 다녀가서 유명해진 사찰 묘적사.
2007/06월 제작
2007년 6월이 끝나갈 때쯤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묘적산에 있는 사찰
묘적사(妙寂寺)
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인 묘적사
(말사:본사(本寺)의 관리를 받는 작은 절. 또는 본사에서 갈라져 나온 절)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말이 내려오지만 지금 이를 뒷받침 할 만한
아무런 기록이나 유물이 가지고 있지 않다. 동국여지승람에 간접적인 기록을 통하여서만
세조 당시에 이 절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사실을 알 수 있을 따름이다..
이 절에 내려오는 말로는 묘적사는 본래 국왕 직속의 비밀기구가 있던 곳이라고 하네요.직속 비밀기구가 있던 묘적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묘적사 진입하는 길은 좁았지만 주변은 음식점이 다수가 있었습니다.
묘적사 바로 앞에 있는 계곡 사진입니다.물이 맑고 깨끗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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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적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높고 푸른 하늘이 가려질 만큼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아~~ 공기도 좋고
묘적사 경내는 작았습니다.하지만 아주 정리가 잘 된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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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 또한 일일이 가꾼 듯 보였습니다. 보기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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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적사 팔각칠층석탑 (
남양주시 향토유적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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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동쪽에 위치한 요사채요사채- 전각이나 산문외에 승려의 생활과 관련된 건물을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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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이 인상적입니다.개인적으로 자연그대로의 기둥을 참 좋아합니다.개심사나 청룡사에서 볼 수 있는 기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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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에 꽃들이 있어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풍경소리와 ~~ 그리고 사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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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무들을 참 잘 가꾼 듯 보이죠.
경내에 조경을 신경을 많이 쓴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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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사찰을 지나가는 길 옆으로 흘러가도록 했더라고요.
졸졸 ~ 흐르는 물이 어느쪽으로 흘러가나 보니까.
사찰 옆 작은 연못을 이루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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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에 위치해서 삼림욕도 하고 기분전환의 분위기를 맛 볼수 있는 사찰 같습니다.
사찰에 거부감(?)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오셔서 분위기와 여유만 이라도만 느끼고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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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났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의 차가 찌그러졌습니다.
사진에 나온 부분만이 아닌 앞쪽까지
차를 빼던중
새 차 뽑은지 한달정도 됐나
묘적사 옆에서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액땜했다 생각하고 눈물을 머금고 이후 무사고 없이 현재까지 잘 운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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