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The Garden of Morningcalm)

 2007/11월 제작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아침고요수목원(The Garden of Morningcalm) 가는 길에 청평댐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안보고 갈 수가 없죠.

잠시 들렀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청평호는 일본 종살이 때인 1943년 7월에 완공된 청평댐의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이다.
팔당호가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묶이면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댐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는데,

짙푸른 호수와 호수를 둘러싼 산들이 아기자기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어 모터보트, 수상스키 등 호수에서 즐기는 레저 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어 낚시터로는 그리 탐탁지 않게 여기는 이들도 많지만 의외의 토종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함께 낚시 온 친구들이나 연인들과 함께 수상레저를 즐기거나 강변을 거닐 만한 낭만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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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3번 지방도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곳이죠.

이 길 따라 가면 우측에 청평호가 보이고 이쁜게 만든 카페 그리고 수상 레저를 하는 유저들도 보여요.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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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댐 주변을 드라이브 좀 하고.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

아침고요 수목원에 대해 말씀드리죠.

삼육대학 한사영교수님이 성립한 수목원..

『아침고요』라는 이름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일찍이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한대서 비롯된,

한국적인 자연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져 붙이게 되었다.

 

입장료는 5.000원입니다.

대인기준 2005년11월 현재 6.000원  주차요금은 없음

사계절이 중 개인적으로 봄 하고 가을 때 아침고요수목원이 참 멋지더라고요.

가을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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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시는 분. 특히 여자분들은 힐보다는 굽낮은 신을 신으세요. 

걷는길이 많아서 힘들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쉬엄쉬엄 구경하면 걸어보세요. 산림욕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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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연인분들은 알뜰하게 도시락 준비해서 가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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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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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고요수목원에서 11월 행사하네요.

 비닐하우스 만들어놓고  국화 진열했네요.

벌이 무지 많습니다.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꽃향기에 여성분들 향수 때문에 몰려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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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인분들은 ~ 꼭!! 한번 가보세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