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걷기 좋은길 광릉수목원 광릉숲길, 경기도 가볼만한 곳

얼마 전 올렸던 남양주 봉선사 글에서 잠시 말씀드렸던 광릉숲길 이어서 하겠습니다.

 

남양주 봉선사 연꽃 그리고 광릉숲 둘레길 따라 걷기 , 경기도 가볼만한 사찰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광릉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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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바원이 추천하는 국립(광릉)수목원 광릉숲길 이용하는 방법

 

1. 봉선사에 주차 후 광릉숲길 걷기 (주차 무료)

2.광릉수목원(예약), 광릉 주차 후 광릉숲길 걷기 (주차 유료)

3.편도 4km /  왕복 8km 광릉숲길 걷기 (주차 무료)

 

가볼까요~

 

국립수목원 광릉숲길 걷기

 

국립수목원 정문에서 봉선사 입구까지 이어져있는 광릉숲길은 총길이 3km 달하는 걷기 코스이다.

 숲길은 10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고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신비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주치는 벤치에 앉아 고즈넉한 숲의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자전거, 반려동물, 킥보드 출입금지입니다.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개방시간 

08시 ~19시 (동절기 08시 ~18시)

※일몰 후 탐방객 안전 및 동식물 휴식을 위하여 출입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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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길만 이용하는 분들을 1번, 2번 방법대로 하시면 됩니다. 

 

1. 봉선사에 주차 후 광릉숲길 (주차 무료)

2.광릉수목원, 광릉 주차 후 광릉숲길 걷기 (주차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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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방법으로 광릉숲길을 가보겠습니다. 

 

광릉숲길이 광릉수목원까지 거리 약 3km , 왕복 6km 정도 입니다.

참!! 광릉숲길 걷는 동안은 화장실이 없으니까. 

봉선사 주차장 쪽에 공용화장실 있습니다.

(운동 갔다 저한테 묻는 분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봉선사 주차장에 주차 후 주차장 밖으로 나오시면 왼쪽(광릉수목원 방향)으로 광릉숲길이 있습니다.

 

항상 광릉수목원을 차로 지날 때면 자동차 창문 모두 개방을 하고 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 다 마시고 갈 거야 했는데.

 

드디어 천천히 걸으면서 숲의 보약 피톤치드를 마실수 있습니다.

광릉숲길은 나무데크로 아주 잘 만들어놨습니다.

 

 

 

 

과거에는 광릉수목원 가는길에 인도가 없어서 도로로 걷는 분들이 있어서 위험해 보였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걸을수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천천히 걸어보세요.

 

 

 

숲길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으니까. 

천천히 걷다. 

의자에 앉아 주위 풍경과 나무들 좀 보세요. 

 

 

 

피톤치드란? 

피톤치드는 ‘Phyton’과 ‘Cide’가 합쳐진 합성어로, 우리 말로는 ‘식물’과 ‘죽이다’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병원균과 해충, 곰팡이 등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내뿜는 천연 항생물질인데, 주로 소나무, 편백나무 같은 침엽수들이 만들어 냅니다.

 

피톤치드의 다양한 효능

피톤치드는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에 모두 좋은 물질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효능으로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진정 효과와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 천식과 심장, 폐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압 조절 및 콜레스테롤 개선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를 소독해 주는 약리 작용뿐만 아니라, 신체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질병과 해충을 막아주는 살균작용을 합니다.

 

피톤치드는 7월과 8월에 최대치를 보입니다. 

때문에, 산림욕을 계획하고 있다면 초여름에 가는 것이 가장 좋고, 하루 중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가 가장 좋습니다. 피톤치드 효과가 가장 좋은 위치는 숲 가장자리에서 100m 이상 들어간 산 중턱입니다. 산 중턱에서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복식호흡을 하면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출처 - 한국 에너지공단 

 

 

 

물이 너무 깨끗해서 발 담그는 행동 하시면 안됩니다.

자연보호지역이고 곳곳에 CCTV 있어서 과태료 청구합니다.

 

 

 

광릉숲길을 걷다 보면 편안하고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자연 배경으로 한 프레임 인증샷도 남겨봐야겠죠.

광릉숲길 곳곳에 있는 포토존 중 하나입니다.

 

 

지나가는 숲길 보행자에게 방해가 안되게 만든 나무의자

개인적으로 광릉숲길을 자주 가는데 나무에 의자에 앉아 한참을 있다 옵니다.

 

 

 

 

 

숲길의 여러 가지 테마를 찾으면서 걷다 보니 다 왔네요.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식물부터 곤충까지 신비한 자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힘들면 숲길 중간중간에 벤치에 앉아 숲의 풍경을 보고 피톤치드도 많이 마시고 걸어보세요.

 

편도 3km / 왕복 6km 정도의 거리 성인에게는 걷기 좋은 코스이지만

아이들이나 노인분들에게는 다소 힘들 수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광릉수목원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광릉숲길 한번 찾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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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바원이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트레킹 코스(걷기 운동 코스)

 

3. 편도 4km /  왕복 8km 광릉숲길 걷기 (주차 무료)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운동도 하고 고민이 있거나 생각을 해야 할 때 무작정 왕복으로 걷는 길입니다.

그냥 걸어요. 그냥 좋아요 이 길이~

 

 

목적지는 봉선사입니다.

거리는 4.12km입니다. 왕복하시면 8km 조금 넘네요. ( 왕복 2번 추천합니다.)

(스마트워치 측정)

 

 

그래서 출발지가 어디인데?? 위치는 어디? 어떻게 가나요?

 

대중교통은 21번 버스 타시고  (직동 1리, 새말)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자동차로 가시면 주소 참고하시면 됩니다.

 

Tmap 주소  -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 541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69-1

 

 

 

 제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시면 이렇게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주차 후 광릉숲길 가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걷는 길 따라 화장실 없습니다. 미리 공용화장실 이용하세요.)

 

 

사랑의 하트 자물쇠 통과해야 합니다.

연인과 함께 오시면 좋겠죠.

 

 

 

 

 

왜 이쪽 코스로 다니는지 아시겠죠.

진짜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걷는 기분 그리고 숲 향기 

 

힐링도 하고 운동도 하고 1석 2조 

봉선사 까지 ~ 쭉 걸어 봅니다. 

 

 

 

남바원이 추천하는 포토존 

 

 

 

비 내리는 날 광릉숲길도 강력 추천합니다.

내리는 비에 젖은 나무향기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숲길에 사람이 없어서 좋아요!! 

 

 

 

가을 광릉 숲길도 좋습니다.

수북하게 떨어진 낙엽들 사이로 걷는 숲길 낭만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지 마시고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여인과 함께 운동 겸 데이트 가보세요.

 

광릉숲길은 남바원이 서울 근교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남양주 봉선사 연꽃 그리고 광릉숲 둘레길 따라 걷기 , 경기도 가볼만한 사찰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광릉수목원

광릉(光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