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안양’이라는 지명이 유래된 안양사 (安養寺), 경기도 가볼만한 사찰, 안양 가볼만한 곳

서울 & 경기도 가볼만한 사찰

 

경기도 안양의 삼성산(三聖山) 천년사찰 안양사(安養寺)에 다녀왔습니다.

 

아~!!

여행기를 작성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날 안양시의 ‘안양’이라는 지명이 ‘안양사(安養寺)'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안양이란 불교에서 마음을 편하게 하고 몸을 쉬게 하는 극락정토의 세계로

모든 일이 원만구복하여 즐거움만 있고 괴로움은 없는 자유롭고 아늑한 이상향이다. 

 

안양이란 말이 깊은 뜻이 있는 곳이었네요. 

 

경기도 안양 가볼만한 곳 첫 번째 안양사

 

가볼까요.

 

주소: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103

안양(安養)시 명칭은 안양사(安養寺)에서 유래되었다.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하여 900년경 창건된 안양사(安養寺)

 

신라 효공왕 3년(900년)에 고려 태조 왕건이 남쪽을 정벌하러 지나다

삼성산 오색구름이 가득 피어 오르자 이를 이상히 여겨 살펴보다가 능정이란 스님을 만나 세워진 사찰

안양사를 알려주는 석제 표지석 지나 가봅니다.

 

 

일주문이 없네요.

분위기가 사믓 달라 보여서 찾아보니 태고종 소속이네요.

(많이 알고 계신 조계종이 아닌 다른 종파 입니다.자세한 글은 태고종 클릭)

 

 

 

안양사 지키고 있는 범(虎) 석상 인상적이네요.

 

 

 

대웅전 뒤로 미륵불 

 

 

안양사 대웅전

 

 

 

 

 

안양사 대웅전 앞에는 용의 머리를 형상한 귀부(龜趺)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3호가 대웅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귀부(龜趺)와 함께 팔각원당형의 부도(浮屠) 있습니다. 

 

안양사 귀부는 비신(碑身)과 이수(貽首)는 없어지고 귀부(龜趺)만 남아있다. 몇 개의 장대석(長臺石)으로 지대(地帶)를 구축했고, 굄대와 귀부가 한 개의 돌로 만들어졌다. 귀부 정상 중심에 비좌(碑座)를 설정(設定)하고 비좌의 각 면을 외겹연꽃무늬로 돌리고 있다. 귀갑문(龜甲文)은 6각형이며, 거북머리는 용의 머리처럼 새겨 사실적이고 귀부 뒷편에 꼬리를 옆으로 새겼다.

(출처 - 안양문화원)

 

 

 

 

 

 

 

 

 

대웅전 뒤로 미륵불 보러 올라가니 커다란 바위에 석가모니불이 있네요.

 

 

미륵불

 

 

 

 

안양 가볼만한곳 첫 번째 안양사 다 둘러보고 다음으로 넘어가 볼까요.

 

개인적으로 사찰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안양사 주위에 안양유원지와 안양예술공원, 생태예술 공원등

가볼 한 곳이 많아서 추천해드립니다.

 

특히 안양 박물관, 김중업 건축박물관, 안양 예술공원등 같이 둘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음 여행기는 안양 가볼한곳 두 번째 여행지로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