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 배재학당 동관 역사박물관(정동 근현대 문화유산 ) , 정동 역사 여행, 서울 정동 가볼만한 곳

(정동 근현대 문화유산 ) 정동길에서 이화 여자고등학교 박물관 - 이화여고 심슨 기념관 

 

 

남바원 정동길 따라 역사 여행 -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서울 중구 정동 빽빽한 도시 빌딩들 사이로 작고 아담한 건물 있습니다..

세월이 묻고 묻은 붉은 벽돌 르네상스식 건물

바로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입니다.

 

 

 

1886년 고종 황제는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라는 뜻으로 "배재학당"이란 이름을 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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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고종 22) 선교사 아펜젤러(Appenzeller, H.G.)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근대식 중등 교육기관입니다.

 

전국 체육대회의 시초가 된 제1회 전조선야구 대회가 1920년에 배재고등보통학교 운동장 장소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은 선교사 설립자 선교사 아펜젤러(Appenzeller,H.G.) 

기독교인 양성과 국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885년에 설립했습니다.

 

 

 

 

 

 

배재학당은 러시아대사관, 배재공원 그리고 새롭게 들어선 배재빌딩 건물에 이르기까지 큰 규모의 학교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동관 건물만이 남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건축 양식은 영국 컨트리하우스 양식이며 벽돌을 주재료로 사용하였습니다.

 

 

이 건물은 붉은색벽돌로 지어진 르네상스식 건물로, 외장 및 치장 쌓기 벽돌구조가 뛰어나고 정면 현관과 양 측면 출입구의 부재들이 건립 당시의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

한국 근대건축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 건물은 2001년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16년 준공한 유서 깊은 근대 건축물 

 

지하 1층 지상 3층

 

 

 

 

 

 

 

 

 

 

 

 

 

 

 

 

 

 

 

배재학당에서는 서재필, 이승만, 주시경, 나도향, 김소월 등 우리 근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들을 배출했다.

 

 

 

 

 

 

 

 

 

 

 

 

정동길에서 이화 여자고등학교 박물관 - 이화여고 심슨 기념관 (정동 근현대 문화유산 )

 

정동길에서 이화 여자고등학교 박물관 - 이화여고 심슨 기념관 (정동 근현대 문화유산 )

 

 

글 출처 & 도움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 https://appenzeller.pcu.ac.kr/

살아있는 근대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밝은 미래의 역사를 그리다. 근대 역사와 문화를 따라 걷는 길, ‘정동’|작성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