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지인분과 함께 다녀온 곳..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 사능리 위치한 꽃과 돌의 정원~ 석화촌(石花村)
남바원 지인분께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오래전부터 이야기를 하셔서~ 충성心? and 약속心?? 으로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남바원 집에서도 상당히 가까운곳이라 좋네요.. 30분거리 입니다.
석화촌(石花村)은 생갈비등..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였다고 합니다.
음식점 주인(김동식氏)이 뒤산(1만 2천여평)에 꽃과 석물등.. 조경을 해서 현재의 석화촌(石花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들어가 보겠습니다.
석화촌(石花村) 주차장입니다.
과거에는 음식점 손님에게는 무료개방이였으나 수목관리 차원에서 입장료를 받는다고 하네요..
대인:3000 - 소인:2000
관람 시간:09:00 ~ 21:00
그럼 석화촌(石花村) 들어가 보겠습니다.
석화촌(石花村) 안내도 입니다.
상당히 넓죠..
출처 :http://www.eflowertown.com/
입구에 들어서서 남바원을 처음 맞이해준.. 석조형물
술한잔 ~~ 콜
석화촌내 연못..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진 찍으로 오신 ~~커플들이 많네요..
석화촌(石花村) 길은 흙길 입니다.!!
걷기 좋은 길이죠..주위에 수많은 나무들과 향기로운 꽃향~~
사랑하는 사람과 걷기에는 참 좋네요..
여러갈래로 나눠진길은 꼭 미로 같았습니다.
이길이 맞나??? 싶기도 하고.. 석화촌의 길 참 이쁘죠
발이 편한 흙길과 푸르른 나무.. 맑은 공기..따뜻한 햇살속에서..걷는 이길..
역시!! 자연의 길이 최고입니다.
맨발로 걷는 관람객들도 있네요. ^^
나이 지긋한 어머니들 지개에 업고 걸어가는 효자상 입니다.
고려장인가?? 아니겠죠;;;
석화촌(石花村)의 석조형물을 각각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석화촌(石花村) 천천히 둘러보면서 이야기를 보는 재미도 솔솔 하네요..
하지만 관람객의 잘못인지 유지보수를 안하는지.. 파손당한 석조형물들 다수 보이네요..
과거 대학 졸업 작품중 하나로 대형 장승을 만들었습니다.
그때 컨셉이 평범한 장승이 아니라 해학적으로 표정으로 만들고 2미터 크기의 대형 장승을 만들어서 출품을 했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속 작품과 너무나 닮아서요.ㅎㅎ
관람객의 한짓인가? 아님 자연적으로 떨어졌을까..
석조물왈:: 나의 발목을 누가...???..
석화촌내에 재미있고 이야기가 있는 석조형물이 많습니다.
그 중에 남성의 자존심인 남근석을 이용해서 만든 작품이 다수가 있습니다.
주위에 여성 관람객분들은 좋다고 만지고 난리가 아니네요..;; 아들 낳을려고 하나..??
이건 뭘까요.. ㅎㅎ 어떤 이야기일까요???
지나가는 남성내가.~~
밑으로 ↓↓↓↓
지나가는 남정내가 소피보는 여인을 훔쳐보는 장면입니다.ㅎㅎ;;
민망하죠..
민망함의 대박은 이분들 이였습니다.
철없는 아이들이 남성의 자존심에 매달려서 놀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ㅎㅎㅎ;; 사진속에 하나의 석조형물만 보이지만 주변에는 이와 비슷한 석조형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석조형물 자존심에도 아이들은 매달려서 놀고 있네요..ㅎㅎㅎ;;
남자의 자존심을.. 철없는 아이들이~~.
여러 갈래로 나눠길 곳곳에는 여러 석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석화촌 주인의 노력과 정성이 보이네요..
석화촌에 간 시기가 철쭉이 시들어가 가는 시기라고 하네요..
이런 ...
5월초 만발이라고 그때 오라고 하네요.. 참고하세용~~
(여행기 작성하는 시기가 4월이니까 다음달에 가봐야겠네요..)
과거에 친한 친구인 훈이가 했던 말이 문득 기억나네요..
훈이왈: 넌 사진을 여행가면 꼭!! 길을 찍더라.. 길이 좋니??
생각이 나네요..
나도 모르게 그냥 셔터를 누르게 되네요. ㅎㅎ
그냥 좋아요.. 길이
인자한 미소가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항상 이렇게 웃으면 살아가면 참 좋겠죠.. 항상 스마일..
문제의 박물관입니다.^^;;
19세이상만 입장 가능 합니다.
호기심반 ~ 재미반.. 올라가봤습니다. 뭐가 있나?? 사실은 궁금해서요!!
엥 관람객이 없네.. 뭐야..
그런데 헉!!
세계 여러나라의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아주 야리꾸리하고 자연체의 모습과 행위의 정지된 모습들..^^;;
같이 있던 지인은 좋아하네요..ㅎㅎ
사진은 찍었는데.. 19세이상만 볼수 있는 사진이라 못올리겠습니다.
ㅎㅎㅎ 이해해 주세요..
인도 카미스트라
이건 일부만 찍은거예요..ㅎㅎ 19세 이상만..
박물관에서 찍어본 파노라마 입니다. 5장 사진을 연결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고.. 식사 후에 잠시 들러 둘러 보기 좋은곳 석화촌..
5월이면 만개하는 수많은 꽃들을 볼수 있고 걷기 편한 흙길과 이야기가 있는 석조형물을 만날수 있는곳 석화촌(石花村)
남바원은 만개한 철쭉등의 화려한 꽃들은 보지 못했지만.. 좋은 체험(?)과 재미있는 곳으로 기억할듯 싶습니다.
개화시기가 5월초 쯤이라고 공지가 나왔네요.
시간 되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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