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시즌1 (2002~2008)

    목아박물관(木芽博物館)

    목아박물관(木芽博物館)

    2008/06월 제작 경기도 여주를 다녀왔습니다. 임금님이 드시는 쌀로 유명한곳 도자기축제로 유명한 .여주또한 문화와 공연으로 유명한 여주 첫 번째 방문한곳은 목아박물관(木芽博物館)을 다녀왔습니다.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이호리에 위치한 목아박물관..그럼 구경을 시작해 볼까요. 목아박물관은 우리나라 전통목공예와 불교미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세워졌습니다.설립자는 목아 박찬수는 대한민국 중요 무형 문화재 108호 목조각장로서 단원예설제, 불교미술대전을거쳐 1989년 전승고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을 했네요. 설립자 "박 찬수" 들어가 볼까요. 입장료가 있네요.일반3.000 청소년1.500 노인/어린이1.000 목아박물관 입구 모습입니다. 정문의 한글로 "목아박물관" 쓰여진 현판 또 거대한 기둥과 함께 어울리는..

    청룡사(靑龍寺).석남사(石南寺)

    청룡사(靑龍寺).석남사(石南寺)

    2008/02월 제작 서울*경기 유명한 사찰은 먼저 다 가보자..~~라는이런 생각을 가지고 현재까지 개인적인 여행을 다녔습니다.!! 여행기를 통해 알려드린 곳도 사찰이 많지만..소개를 못드린 사찰도 많이 있습니다.!! 이유는 하나..남바원이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아니다. 하는곳이기 때문입니다.^^;; 서울.경기 지도를 통해서 찾아보고.. 조계사 사찰정보를 통해서 알아보니 이곳을 안갔네요..바로 서운사에 위치한 청룡사.석남사 입니다.!! 먼저 청룡사를 가보겠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에 위치한 청룡사[靑龍寺] 1265년(고려 원종 6) 서운산 기슭에 명본국사(明本國師)가 창건한 절로,창건 당시에는 대장암(大藏庵)이라 하였으나 1364년(공민왕 13) 나옹화상이 크게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렀다...

    등명락가사

    등명락가사

    2008/01월 제작 등명락가사 강원도 여행 중 7번 국도를 타고 가는 가는 도중 발견한 사찰 등명락가사 - 낙가사(洛伽寺 ) 월정사의 말사이며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하였다는 사찰북쪽의 고구려와 동쪽의 왜구가 끊임없이 침입하여 변방을 어지럽히는 것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탑을 건립하고 사찰을 창건 바다가 보이는 사찰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멀리 동해가 보입니다.일주문의 기둥이 예사롭지 않네요. 대리석으로 용을 만들어 승천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등명락가사 일주문을 지나면 등명감로약수라는 커다란 바위의 글씨가 이곳이 약수가 있는곳이고 말해주네요..그때는 몰랐지만 상당히 유명한 약수라고 하네요. 오색약수등과 함께 위장병과 부인병에 특효가 있다 하여 많은 사람이 약수를 떠간..

    고달사지(驪州高達寺址)

    고달사지(驪州高達寺址)

    2008/06월 제작 고달사지[驪州高達寺址] 사실 고달사지는 갈 계획이 없었습니다.목아박물관과 신륵사를 보고 여행을 끝내려고 했는데지도책자에서 보게되서 가게 된 고달사지 이곳이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 몰랐던 남바원;;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상교리에 있는 통일 신라~고려 시대의 절터입니다.고려시대 3대 거찰 중 하나였다는 곳 고달사. 현재는 폐허가 되어 버린 고달사 옛터 지금 여행기를 쓰면서는 인터넷이나 책등을 통해 얻은 지식을 통해 글을 쓰는것지만그 당시 고달사지를 방문할 때는 고달사지가 어떤곳이지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전혀 기대를 안하고 온 곳이라 어떠한 문화재가 있는 지도 몰랐습니다.도착후 주차장은 텅텅 비었습니다. 주변 또한 논두렁 이 전부이네요. 고달사지 입구에 지키고 있는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

    광릉(光陵)

    광릉(光陵)

    2008/04월 제작 광릉(光陵) 조선의 제7대 왕인 세조와 부인인 정의왕후 윤씨의 무덤인 광릉에 다녀왔습니다.세조는 세종의 둘째 아들로, 계유정난(癸酉靖難)으로 단종을 유배시키고 죽인 장본인입니다. 왕권 찬탈로 왕위에 오른 세조 지나칠정도의 왕권강화책 정책으로 왕권이 조선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시기였습니다. 또한 재위 시절에는 국력을 크게 강화해 북방 여진족을 정벌하고 안으로 는 (경국대전經國大典)을 편찬하는등 국가의 모든 제도를 정비하는 많은 치적을 쌓았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길이죠.봉선사 - 광릉수목원을 지나 고모리로 향하는 지방국도는 최고죠. 바로 그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우측에 위치한 광릉[光陵] 크낙새라고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된 크낙새바로 광릉이 크낙새 서식지..

    신륵사(神勒寺)

    신륵사(神勒寺)

    2008/04월 제작 신륵사(神勒寺) 신륵사의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미륵(혜근)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龍馬)를 막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려 고종때 건머마을에 용마가 나타나, 걷잡을 수 없이 사나우므로 사람들이 붙잡을 수 가 없없는데, 이 때 인당대사가 나서서 고삐를 잡자 말이 순해졌으므로 , 신력(神力)으로말을 제압하였다 하여 절 이름을 신륵사라고 했다고 하네요.우리나라의 사찰이나 문화재의 역사를 이야기는 참 재미도 있으면서 신기합니다. 가볼까요. 가장 먼저 남바원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네요.봉미산 신륵사 일주문입니다.다포계식의 일주문이네요. ▒ ▒ ▒ ▒ 남한강이 줄기가 내려다 보이는 강월헌 강월헌에 앉아 있으면 남한강의 물굽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지금은 관광수단으로..

    회암사지(檜巖寺址) & 회암사(檜巖寺)

    회암사지(檜巖寺址) & 회암사(檜巖寺)

    2008/06월 제작 2008년 6월 날씨가 화창 아니 최고로 좋은 날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에 소재한 회암사지(檜巖寺址)에 다녀왔습니다.고려 충숙왕 15년(1328) 원나라를 통해 들어온 인도의 승려 지공이 처음 지었다는 회암사가 있던 자리이다.고려 우왕때 지공의 제자 나옹이 "이곳에 절을 지으면 불법이 크게 번성한다"는 말을 믿고 크게 짓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조선 전기까지도 전국에서 가장 큰 절이었다고 한다.태조 이성계는 나옹의 제자이면서 자산의 스승인 무학대사를 이 절에 머무르게 하였고,왕위를 물려준 뒤에는 이곳에서 수도생활을 하기도 했다.이후 억불정책으로 절이 불태워졌다. 이 절이 있던 자리에서 500m 정도 올라가면 지금의 회암사가 있다. ▒ ▒ ▒ ▒ 글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날씨가 ..

    묘적사(妙寂寺)

    묘적사(妙寂寺)

    [여행기/시즌2 (2008~ ing)] - 가수 이효리 다녀가서 유명해진 사찰 묘적사. 2007/06월 제작 2007년 6월이 끝나갈 때쯤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묘적산에 있는 사찰 묘적사(妙寂寺) 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인 묘적사 (말사:본사(本寺)의 관리를 받는 작은 절. 또는 본사에서 갈라져 나온 절)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말이 내려오지만 지금 이를 뒷받침 할 만한 아무런 기록이나 유물이 가지고 있지 않다. 동국여지승람에 간접적인 기록을 통하여서만 세조 당시에 이 절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사실을 알 수 있을 따름이다.. 이 절에 내려오는 말로는 묘적사는 본래 국왕 직속의 비밀기구가 있던 곳이라고 하네요.직속 비밀기구가 있던 묘적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용문사(龍門寺)

    용문사(龍門寺)

    2007/09월 제작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에 있는 용문사(龍門寺)에 다녀왔습니다.개인적으로 몇 번 갔던 곳이면서 남바원 여행기에도 올라와 있는 용문사 개인적으로 당일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곳 용문사 앞은 관광 단지라서 놀이기구도 있고 주변에 음식점도 많네요. 용문사 매표소를 지나 놀이단지로 가는길에 있는 다리입니다. 상당히 깔끔하면서 조경도 아름답게 꾸며놓았더라고요. ▒ ▒ ▒ ▒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 한다.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세종 29년(1447) 수양대군이 모후 소헌왕후 심씨..

    아침고요수목원(The Garden of Morningcalm)

    아침고요수목원(The Garden of Morningcalm)

    2007/11월 제작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아침고요수목원(The Garden of Morningcalm) 가는 길에 청평댐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안보고 갈 수가 없죠.잠시 들렀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청평호는 일본 종살이 때인 1943년 7월에 완공된 청평댐의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이다. 팔당호가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묶이면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댐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는데, 짙푸른 호수와 호수를 둘러싼 산들이 아기자기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어 모터보트, 수상스키 등 호수에서 즐기는 레저 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어 낚시터로는 그리 탐탁지 않게 여기는 이들도 많지만 의외의 토종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함께..

    강화도( 江華島)

    강화도( 江華島)

    2007/05월 제작 개인적으로 참 많이 가는 곳 입니다.강화도( 江華島)입니다.그럼 출발 할까요.강화도는 섬이라서 섬 외곽으로 이어지는 길 그리고 내부로 이어지는 길 남바원은 섬외곽으로 선택했습니다. 바다가 보고 싶어서가는 길에 이건창생가 잠시 들렀습니다. ▒ ▒ ▒ ▒ 조선 시대 문신이면서 암행어사까지 지낸 분입니다. ▒ ▒ ▒ ▒ ▒ ▒ ▒ ▒ ▒ ▒ ▒ ▒ 다음 목적지로 ▒ ▒ ▒ ▒ 동막해수욕장입니다.시간이 오후 6:00경 ▒ ▒ ▒ ▒ 동막 전체가 잘 보이고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는 이 장소를 좋아합니다. ▒ ▒ ▒ ▒ 동막해수욕장에 물이 빠지 모습 갯뻘 한번 걸어보세요. ▒ ▒ ▒ ▒ 덕진진으로 이동강화도는 조선 시대 때 아주 중요했던 곳입니다. 외구에 침략도 많이 받아 덕진진 같은 요충지가 ..

    황토현전적지(黃土峴戰蹟址)

    황토현전적지(黃土峴戰蹟址)

    2006/12월 제작 황토현전적지(黃土峴戰蹟址) 전북 정읍시 덕천면(德川面) 하학리(下鶴里)에 있는 동학농민운동 때 농민군이 관군과 처음으로 싸워 대승을 거둔 자리사적 제295호. 1981년 지정. 해발고도는 70 m이며, 당시 태인(泰仁)과 고부(古阜)를 연결하는 요지였다. 1894년 봄 고부군수의 학정에 대항하여 봉기한 농민군은 고부를 점령하고, 1만에 가까운 군세로 백산(白山)에 집결하였다. 급보에 접한 전라감사 김문현(金文鉉)은 영장(營將) 이광양(李光陽) 등에게 영병(領兵) 250명과 보부상대 수천명을 주어 농민군을 소탕하게 하였다. 농민군이 관군을 맞아 황토현 서쪽에 있는 도교산(道橋山)에 진을 치자, 관군은 황토현에서 대치하였다. 4월 6일 밤 농민군이 기습공격을 하여, 이광양을 비롯한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