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월 제작
만리포해수욕장(萬里浦海水浴場)
다들 아시죠 만리포
"똑딱선 기적소리~~부푼 꿈을 싣고서~~ 만리포 내 사랑 ~"
위치는 서해 그리고 태안군 32번 국도의 맨 끝 부분에 위치한 곳
변산, 대천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 중의 하나 만리포해수욕장..
바다 보고 싶어 출발
서해대교가 보인다.
서울에서 만리포를 가려면 서해대교로 가는게 편해요 가기 전 행담도 휴게소에서 잠시 들렀습니다.
커피 한잔 and 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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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출발했고 차가 밀려서인지 늦은저녁쯤 도착했습니다.
찰영한 곳은 만리포 해수욕장이 아닙니다.
지나다 노을이 너무 멋있어서 차 세워서 한참을 봤습니다.
여기서 잠깐 간단히 만리포해수욕장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위치 태안에서 18km정도 떨어진 해수욕장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힘한 편이지만 해변이 넓고 완만한곳이다. 해변뒤에는 소나문 숲이 울창하고 특히 낙조가 일품
남쪽 끝으로는 작은 등대와 포구가 있으면 등대 너머로는 바위 해안이 펼쳐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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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날씨 죽음입니다.
구름도 별로 없고 파란 하늘이 남바원을 반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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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때라서 인가 물이 빠져서 배가 위태롭게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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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배들은 어디로? 다 고기잡으러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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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면 등대를 빼놓을수 없죠. 빨간 등대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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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남바원 헐 이건 누가 찍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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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해안
간간히 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바다낚시 저 멀리 까맣게 한 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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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붙은 무엇(뭔지 모름)을 캐는 아주머니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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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가 많네요. 돌에 붙어서 뭐를 먹던데 그게 뭔지는 모름
어렵을 때는 해수욕장에 가면 손을 잡고 놀았는데
윽!! 만지기도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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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 남기고 온 남바원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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