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은 덕혜옹주, 의친왕묘 가는길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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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민황태자(영친왕)묘 입구를 지키는 문인석
임시개방 기간 2016. 9. 13 ~ 11 .30 까지 입니다.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의민황태자(영친왕)묘에는 영원(英園), 회인원(懷仁園) 있습니다.
사진출처 - google.com
영원(英園)은 (사진)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인 의민황태자(1897~1970, 영친왕)와 의민황태자비(1901~1989, 영친왕비)를 합장한 원(園)
사진출처 - google.com
회인원(懷仁園)은 의민황태자의 둘째 아들인 황세손 이구(1931~2005)의 원(園)
재실 - 제향을 준비하고 왕릉을 관리하던 영(令)과 참봉 등이 사용하던 공간
영원(英園)
의민황태자는 고종황제와 순헌황귀비의 아들로 1900년에 영친왕에 책봉되고, 1907년에 황태자가 되었다.
순종황제 승하후 명목상 이왕(李王)으로 불렸다.
1920년에 일제에 의해 일본 왕족 마사코(方子, 방자)와 결혼한 이후 일본에 거주하다가 1963년에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여 1970년에 창덕궁에서 세상을 떠났다.
영원은 조선왕릉의 형태로 조성하여 원침에는 난간석을 두르고 석양과 석호, 망주석, 혼유석, 장명등, 문 무인석, 석마를 배치하였다.
석마 - 말을 형상을 조각한 돌, 문.무석인의 옆에 서있다.
영원 지키는 무석인(武石人), 문석인(文石人)
左 문석인(文石人) - 금관조복을 입고 황태자와 황태자비를 보좌하는 인물상
右 무석인(武石人) - 투구와 갑옷을 입고 황태자와 황태자비를 호위하는 인물상
석양(石羊), 석호(石虎)
원(園)을 수호하면서 사악한 것을 물리친다는 의미로 봉분 주위에 배치
석호
원침을 보호하기 위해 삼면으로 둘러놓은 담장 곡장
황태자와 황태자비의 무덤으로 봉분(원침)
회인원(懷仁園)
황세손 이구(李球 1931~2005)의 원(園)이다.
황세손은 의민황태자(영친왕)와 의민황태자비(마사코)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일본에서 생활하였다.
1950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현지에서 건축가로 활동하였으며, 1963년에 귀국한 후 창덕궁과 일본을 오가며 지냈다.
2005년에 세상을 떠나자 영원 경내에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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