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부 사찰 수국사에 다녀왔습니다.
과거에 TV프로그램을 보다
" 와~ 이런 곳도 있네 언제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이제야 가보네요.
가볼까요.
황금사찰(Golden Temple) 수국사
조선조 제7대 세종대왕 5년(1459년)에 세조의 장남 의경세자의 극락왕생을 위해 경릉 동쪽에 정인사(正因寺)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이후 화재, 잦은 전란 그리고 6.25 동란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건물 대부분이 파괴되었습니다.
1995년 황금법당으로 탄생한 수국사
미륵불
초전법륜상
성불하십시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황금사찰인 수국사
총33kg의 순금을 20억원의 돈이 들었다고 합니다.
외부부터 내부까지 전부 금으로 도금처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와~
떨어지는 햇빛이 황금사찰에 반사가 되는 모습에 한참을 넋놓고 바라봤습니다.
황금빛 사찰 수국사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인지
합격기원 기도를 드리는 어머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수능 준비생들 화이팅~!!
서울 서북부 대표적인 사찰 수국사
TV를 통해 봤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저보니 더욱 웅장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황금빛 물든 사찰 수국사 한번 둘러보세요.
수국사 홈페이지 http://www.suguk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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