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조선 5대궁 서궐 경희궁 - 왕의 기운이 서린 곳으로 가다.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 역사투어, 궁궐투어) )

    조선 5대궁 서궐 경희궁 - 왕의 기운이 서린 곳으로 가다.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 역사투어, 궁궐투어) )

    경희궁의 처음 이름은 경덕궁(慶德宮)입니다.경덕궁은 원래 선조의 다섯째 아들의 정원군의 개인 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원군의 집에 "왕의 기운이 서린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 터를 몰수하고 왕궁을 지었습니다. 1623년(광해군 15)에 완성합니다. . 그런데 진짜 집터가 "왕의 기운이 서린곳"이었나 봅니다. 바로 정원군의 아들이 바로..... 반정으로 임금에 오른 조선의 제16대 왕 인조 입니다. 광해군과 인조의 모든 이야기의 관계 시발점은 여기인듯 싶습니다. 추후 남바원 여행기(남한산성, 덕수궁, 삼존도비, 강화도 등등..) 가장 많이 다룬 이야기 입니다. 기대해 주세요.광해왕이라 불리지 못한 왕 혼군? 광해군 묘 [光海君 墓] 에 가다. . 경덕궁이 경희궁이 된 것은 영조 36년인 1760년의 일입니다...

    조선시대 서울 도성 동남쪽 사소문 광희문

    조선시대 서울 도성 동남쪽 사소문 광희문

    서울성곽 사적 제10호 - 광희문 조선시대 서울 도성(都城)의 4대문 사이에 나 있던 사소문 가운데 하나이다. 수구문(水口門)이라고도 하였는데, 청계천의 수구에 가깝고 남산 북동쪽 일대의 물이 이 문 부근을 통해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또, 이 문으로 시체가 많이 나갔다고 하여 시구문(屍口門)으로 불리기도 했다.이 때문인지 광희문 밖 일대는 공동묘지가 자리 잡고 무당이 많이 살아 ‘신당(神堂)’이라 불렸다. 이를 갑오개혁 때 발음이 같은 ‘신당(新當)’이라 고쳤는데, 이곳이 지금의 중구 신당동이다. 광희문의 역사적 사실을 보면 인조 2년(1624)에 이괄이 난을 일으켰다가 수구문을 통하여 도망갔고, 병자호란(1636)때에는 임금이 역시 이문을 통과하여 남한산성으로 옮겼다고 한다. 1915년에 문루가 자연붕..

    어머니 수렴청정에 힘 한번 못쓴 왕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 강릉

    어머니 수렴청정에 힘 한번 못쓴 왕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 강릉

    무소불위 권력의 왕비 문정왕후의 태릉 바로가기 조선 13대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강릉은 명종의 모후 문정왕후의 태릉에서 1km정도 거리에 있습니다.먼저 태릉을 둘러 보시고 (泰[클태]자가 붙혀있는 문정왕후의 태릉[泰陵]에 가다. 편) 아름다운 화랑도로 걸어가 보세요. (태릉에서 강릉까지 1.25km / 20분 도보) 다음지도 참고) 화랑도는 서울시 아름다운 길 단풍길로 선정된 곳입니다. 버스로 가시는 분들은 태릉에서 삼육대 방향 버스 타시고 삼육대 정문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그럼 가볼까요. 그 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공개를 제한 하였던 강릉이 개방 하였습니다. 관람객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주 조용합니다. 명종은 중종의 둘째 아들로 1534년 5월 22일 태어났다.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