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 분원백자자료관 입니다.
먼저 분원백자자료관이 어떤곳인지 알고 가야겠죠.
조선왕조는 400년간 왕실용 자기를 당담하던 사옹원의 분원을 광주일원에 설치하고 왕실이 직접 경영하면서 훌룡한 도자기들을 많이 생산했다.
2003년 개관한 분원 자관이 위치한 폐교 터는 1752년 조선의 마지막 관요가 설치되었다가 1884년 민영화 된 곳이다.
당시 분원리에서는 왕실과 관청용 백자는 물론 사대부나 민간의 요구를 반영하는 그릇들까지 제작되어 상인물주들을 통해 유통되었으며, 분원 백자관은 조선시대 관영사기의 변천과,
도자기 역사의 발자취를 한자리에서 보여주고 있는 산교육의 장으로 이웃한 조선관요박물관과 상번천도요지와 연계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선 도자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가볼까요.
분원백자자료관으로 가려면 분원초등학교 교정을 지나야 합니다.
보행보도 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언덕길을 올라가면 분원백자자료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짙은 붉은색의 컨테이너? 건물의 분원백자자료관 모습이 독특하네요.
멀리서 봤을때는 컨테이너? 착각했는데 전시관 외관은 짙은 붉은색의 철판으로 둘러싸서 수자공의 이미지를 형상화 했습니다.
그리고 현장성을 살리기 위하여 폐교된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관람료는 무료 입니다.
관람시간 오전9시 ~ 오후 6시
실내 사진 촬영은 가능합니다.
자세한 관람안내 정보는 분원백자자료관 참고 하세요.
https://www.bunwon.or.kr/intro/whatching_info.asp?d1=1&d2=3
전시관 내부에는 토층전사 패널, 멀티스크린, 분원리 출토 요도구와 백자편, 경기도 도자유적 파편유물, 경기도 광주 백자편, 조선 백자 완형유물 등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전시관 내부에는 바닥 도편전시물
조선 백자에 관한 자세한 글은 링크 타고 가시면 볼수 있습니다.
https://www.bunwon.or.kr/story/saonwon_white_porcelain.asp?d1=3&d2=1
nambaone 남바원
참고 / 한국관광공사 - http://koean.visitkorea.or.kr/
분원백자자료관 - https://www.bun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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