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아차산에는 사람 얼굴을 닮은 큰바위얼굴 있다.

    얼마 전 고구려대장간마을 다녀왔습니다. (남바원 여행기 시즌2 - 고구려대장간마을편 준비중) 고구려대장간마을 관람중 ... 대장간마을 맞은편 아차산[峨嵯山]에는 사람 얼굴을 닮은 큰바위얼굴이 있다고 말씀을 해주시네요. 진짜 ~~ 사람 얼굴과 얼추 비슷한 바위겠지. 옆에 지인분이 한번 가보자 하네요.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100m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아차산에 대해 잠시 이야기 하고 가겠습니다. 아차산(296m) 한강을 굽어볼 수 있는 야트막한 산으로 1.500여년전 고구려 군인들이 봉우리마다 보루(군진지)를 조성했던 유적지이다. 역사기록을 보면 광개토태왕과 장수왕이 "아단서(아차산의 옜지명)을 공략했고, 평강공주와 애틋한 사랑을 나눈 온달장군이 이곳 아차산에서 전사했다고 전해진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