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다리

    조선 최장의 다리 살곶이다리 #보물 제1738호

    조선 최장의 다리 살곶이다리 #보물 제1738호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갈 때면 항상지나던 다리가 있다. 왕십리와 뚝섬 사이,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돌다리 항상 그곳에 있었고 왜 그곳에 있었는지 생각조차 안했는데. 과거 여행기 단종(노산군) 과 정순왕후 송씨 사릉 여행기를 작성하면서 다시 가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바로 단종(노산군)이 영월로 유배로 유배가는 길에 지났던 다리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아봤습니다. 조선 최장의 다리 살곶이다리(보물 제1738호) 보물 제1738호. 조선시대의 수도인 한양과 동남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로 사용되던 다리로, 원래의 이름은 제반교(濟盤橋)였다. 살곶이 다리를 지나 유릉으로 향하는 순종의 국장행렬. 출처 - 국립고궁박물관 연구자문위원인 이혜원 선생 소장 '순종 국장 사진 세종 2년(1420)에 가교 공사를 시작하..